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다시 온/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불어나는 등 전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공매체 CNBC가 24일(현지 시각) 알렸다. 미국인 7명 중 약 2명 꼴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속도도 지난해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입니다.
전미소매협회의 말을 인용하면 이달 1~8일까지 7835명의 성인들을 타겟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미 64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행했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금요일까지) 400만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협회는 이야기 했다.
또 응답자의 66%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전년 53%보다 올랐다.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5월 실시한 통계조사에서도 미국 구매자들의 절반이 올해 선물 쇼핑을 위해 샵을 더 크게 중고명품시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. 작년 똑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3%였다.
구매자들이 매장 방문을 필요하는 최고로 큰 이유는 제품을 만지고 알 수 있고, 원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
반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.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오프라인 매출은 작년 대비 50% 불어난 2040억달러(약 248조원)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. 이 상황은 작년 34% 발달률 대비 많이 둔화한 수치다.
요즘 MZ세대(1980~9000년대 출생 세대)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(BNPL) 서비스를 사용하는 구매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.BNPL은 제일 먼저 제품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 없이도 결제가 할 수 있는 한 것이 특징이다. 어도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5명 중 3명은 지난 6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고 답했으며 의류, 전자, 식료품을 대부분 구매하였다.